현대해상은 2018년 연차보고서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18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 보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비전 어워즈는 세계 주요 기업 및 정부 기관의 연차보고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연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20여개국에서 1000여개의 보고서가 출품됐다.
지난 4월 발간된 현대해상 2018 연차보고서는 총 8개 평가항목 중 첫 인상, 표지 디자인, 최고 경영자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 보고, 창의성, 메시지 명확성의 7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얻어 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 대상뿐 아니라 '글로벌 TOP100 보고서'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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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상은 매년 회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전, 경영성과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의 내용을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앞서 2018년에도 LACP 주관의 '2018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