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로 `한국PR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효진 생명보험재단 경영지원팀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김홍원 사회공헌위원회 차장, 김지양 생명보험재단 전임. [사진 제공 = 생명보험재단] |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PR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1993년 제정한 국내 PR분야의 대표 시상사업으로, 민간·공공 분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 연말 시상하고 있다. 공공문제PR, 마케팅PR, 온라인PR, 이미지PR, 정부PR, 사회공헌활동, 국제PR 등 총 10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며, 생명보험재단의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2019 한국PR대상에서 전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생명보험재단의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는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체계적인 청소년 종합 자살예방사업 체계를 수립해 청소년 자살예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으며 심사위원에게 큰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는 청소년 자살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청소년 수는 2015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청소년 자살 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