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흑사병 확진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흑사병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 페니실린과 관련된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5분 현재 국제약품은 전일 대비 835원(17.78%) 오른 5530원에, 삼성제약은 405원(8.54%) 오른 5150원에, 신풍제약은 480원(6.66%) 상승한 769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4.69%), 보령제약(2.59%)도 강세다.
소형주 중에
지난 12일 중국 주요 언론은 네이멍구에 거주하다가 베이징을 방문한 2명이 흑사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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