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은 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Bio-Europe'(이하 바이오유럽)'에 발표자로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
앱클론은 항암제 세션에서 주력 기술인 이중항체 및 CAR-T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설명한다.
회사는 이중항체 플랫폼인 '어피맵(AffiMab)'을 이용한 대장암 치료 면역항암제 AM105 등 다수의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기존 CAR-T치료제와 차별성 있는 신규 CD19 혈액암 CAR-T 치료제의 임상 최종 후보 물질을 도출해 내년 임상을 준비 중이다. 기존 CAR-T치료제가 겪고 있는 한계인 독성 문제를 해결하고 고형암에도 적용 가능한 차세대 '스위처블' CAR-T에 대해 연구 개발하고 있다.
앱클론은 이번 바이오유럽을 통해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다국적 바이오 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서 기술이전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유럽은 기술이전 파트너링 연례행사로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와 기업들이 모여 개발성과를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