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인적 분할된 두산솔루스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두산솔루스는 전일 대비 2140원(29.89%) 오른 93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두산은 지난 4월 분사 계획을 발표하고,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인적분할했다.
두산솔루스는 전지박, OLED 등 전자 소재와 화장품, 의약품 등에 활용되는 바이오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리포트에서 두산솔루스에 대해 최소 시가총액 5000억원의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지주 회사 내에서 할인 받아왔던 OLED 소재와 동박 부문의 사업가치가 분할 상장을 통해 적정 가치를 평가받는 과정에 있다고 판단되며 향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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