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김두관 의원실] |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통계청과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200% 이상인 사람의 비율은 33.1%를 기록했다.
처분가능소득이란 개인 소득에서 세금, 사회보장분담금, 이자 비용 등 비소비성 지출을 뺀 소득을 말한다. 소비에 사용할 수 있는 소득이다.
다시 말해 금융권 대출자 3명 중 1명은 2년 동안 한 푼도 소비하지 않고 소득을 모아도 빚을 전부 갚을 수 없다는 의미다.
김두관 의원은 "과거 정부의 '빚내서 집 사라'는 부동산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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