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4호 펀드 첫 투자처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업체 디쉐어를 택했다. VIG파트너스는 1일 디쉐어 구주 인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달초 종결 예정인 이번 거래는 1650억원으로 기업가치는 3300억원으로 평가됐다.
디쉐어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어 교육 서비스인 쓰리제이에듀 등 7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전국 77개 직영 센터를 갖고 있다.
디쉐어는 지난해 매출 482억원, 영업이익 1
VIG파트너스는 4호 펀드 하드클로징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전체 펀드 규모는 9000억원대 초반이 될 예정이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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