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증시 상장을 추진하는 증권사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9일 코스닥 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예비심사는 주권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고자 하는 법인에 대해 상장 적격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해 순영업수익 549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선인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증권사 상장은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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