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기간 매출액은 801억원, 당기순이익은 68억원으로 각각 14.1%, 119.0% 성장했다.
회사 측은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국내 수주 물량 증대 ▲ 해외 주요 거래처 수주 물량 증대 ▲ 환율 효과 ▲ 원가개선 등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 국내 매출은 426억 원, 해외 부문은 375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각각 18.4%, 9.5% 확대됐다. 국내 중소형 거래처 수주 물량 증대와 미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출 물량 증대 및 환율 효과 영향
연우는 올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재료비, 노무비 등의 원가 절감과 비용개선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기중현 연우 대표는 "지난 5월 준공된 중국제조법인 공장을 기반으로 다시 한번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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