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은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에서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으로 치킨을 구매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KFC 모바일 앱(APP)에서 딜리버리(배달주문)서비스와 매장방문 전 미리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징거벨오더 서비스 이용 시 페이코인(PCI)으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다날의 암호화폐 페이코인은 '페이프로토콜 월렛(PayProtocol Wallet)' 앱을 통해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며, 1% 수준의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를 제공하여 가맹점주들의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춘다. 또 하이퍼레저패브릭 기반으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날 관계자는 "현재 페이코인은 KFC를 비롯해 도미노피자, 달콤커피, 편의점, 아이템매니아 외 500여개의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해 암호화폐를 이용한 실물 결제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다양한 가맹점과 제휴를 맺어 실
한편 페이코인은 지난 4월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을 통해 에서 판매 1초만에 완판되며 인기몰이를 했으며, 지난달 지닥(GDAC) 거래소에도 상장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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