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분기 영업이익 206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동기(2192억원)보다 6% 감소했다. 매출은 2조574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2분기보다 1조원가량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작년 2분기 6.1%에서 올 2분기 8%로 상승했다.
현대차그룹 부품 계열사 현대위아는 올 2분기 영업이익으로 29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46.7%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920억원으로 8% 감소했다. 생활유리 제조업체 삼광글라스는 2분기 매출이 1087억원으로 전년 동기(912억원) 대비 1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이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2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조6972억원으로 1년 새 53.8%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076억원으로 7.9% 줄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분기에 매출 10조9294억원,
삼성엔지니어링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9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증가했다고 밝혔다.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