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이 오는 19일 CFD국내주식 거래 매체를 모바일로 확대 오픈한다. [사진 제공 = 키움증권] |
CFD국내주식이 키움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영웅문S를 통해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영웅문S를 이용중인 고객은 새로운 매체를 설치할 필요없이 이용하면 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영웅문S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요 화면들을 거의 다 담고 있어 거래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며 "어디서나 손쉽게 CFD주식 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1차 오픈을 시작으로 신규화면과 기능들을 추가로 오픈해 매매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CFD국내주식는 실제 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거래가능 종목은 1600여개로 대부분 종목들이 신규매도진입이 가능하며 양방향 포지션을 동시에 보유도 가능하다.
또한 키움증권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한국금융투자교육원 9층에서 전문투자자 대상 CFD 서비스 오픈 투자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반도체, 제약·바이오 시장의 현 상황과 전망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으로 키움증권 간판 애널리스트인 서상영 투자전략팀장, 박유악 연구원(반도체), 허혜민 선임연구원(제약·바이오)이 강사로 나서며 하반기 주식시장부터 섹터별 전망을 총정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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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S MTS 거래수수료는 HTS와 동일하게 0.15%로 적용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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