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한화] |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1회 공표하고 있다.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 중 사회적 관심이 많고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확대해 선정하고 있다.
한화가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평가부터'우수'등급을 받은 것이다.
지난 3년간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으로 새롭게 편입된 66개사 중'최우수'등급을 받은 회사는 없었으며,'우수'등급을 받은 업체도 13개(19.7%)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까다롭게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2018년 평가대상으로 신규 포함된 15개 업체 중'우수'둥급을 획득한 회사도 ㈜한화를 포함해 단 2곳 뿐이다.
한화가 '우수'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2018년 동반성장 활동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게 진행해왔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활동은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체결 ▲상생펀드 운영 ▲협력사 현금결제 비율 확대 등이다.
한화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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