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미동은 자회사 상해미동문화전파유한공사(이하 상해미동)가 지난해 8월 중국 운남성에 설립한 대리미산문화관광유한공사(이하 대리미산)에 지분 60%를 취득 결정 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출자 금액은 218만 달러 수준이다.
더미동 측은 루지 카트 개발을 지난 26일 완료함에 따라 양산을 통한 수출을 앞둔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대리미산문화관광유한공사가 중국 내에서 진행 중인 대리 루지테마파크는 원난실력홀딩스그룹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이며, 원난실력홀딩스그룹은 중국 문화관광업계 10대 기업으로 실력그룹이 조성한 대리시 운상산 종합관광단지 중 일부의 부지를 제공받아 건설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 5월 더미동은 중국 내 관광레저분야 대기업인 개원그룹과 중국관광지중심의 루지사업과 호텔숙박을 포함한 테마공원인 '개원미동스포츠테마파크'를 중국 절강성 항주시에 건설한다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개원그룹은 관광지구토지자원과 자금조달의 제공과 더미동의 루지 사업의 기술지원과 기획운영을 담당하여 2020년 테마파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7월 중 세계적인 관광지인 호남성 장가계시와 루지사업 계약 체결할 예정이며, 이어 광시짱족자치구 계림시와 공동으로 루지 사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더 미동 측은 "루지 카트의 초도 생산을 앞두고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