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글로벌 투자은행(IB) 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 상품 해외 발행을 위한 유로중기채권발행(EMTN) 프로그램을 설정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ELS·DLS 등 파생상품에 기반한 국내 증시 투자 상품에 해외 투자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3일 KB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신용등급 A- 등급 해외 파생결합증권 및 파생결합사채 발행 시장 진출을 위해 'EMTN 프로그램'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