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삼성SDS] |
삼성SDS는 기존 푸시풀 도어록에 문열림 속도를 개선, 안전성을 강화한 도어록 신제품 '푸시풀 도어록(사진·SHP-DP96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푸시풀 핸들'은 집에 들어갈 때나 나갈 때 손잡이를 당기거나 밀면 간편하게 열리는 핸들구조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푸시풀 핸들은 일반 레버타입 도어록에 비해 손동작 한 번으로 쉽고, 빠르게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별도의 힘이나 어려움이 없이 간편하게 문을 열수 있으며 양손에 짐을 들고 있을 때도 옆구리나 엉덩이로 문을 여는 등 훨씬 쉽고, 빠르게 문을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이러한 푸시풀에 지문인증까지 더해 문열림 속도를 크게 개선했다. 지문인식부에 손가락이 닿는 순간 잠금장치가 빠르게 열려 야간출입이나 혼자 사는 싱글 여성, 아이 등 쉽고, 빠른 출입으로 거주자의 안전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이 밖에도 매뉴얼을 보지 않고도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등록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SHP-DP960) 구입은 전국 '스마트 도어록 스토어' 매장이나, 네이버 온라인몰을 통해서 할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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