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4500원(4.19%)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호텔신라의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또 시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면세업이 중국의 전자상거래 밸류체인에 편입되며 유통업체로서의 성격이 더욱 짙어지고 있고, 해외 사업 기여도가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이익 안정성이 과거 대비 크게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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