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에스원 연결기준 매출액은 4904 억원, 영업이익은 460 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다. 매출액의 경우 시스템보안 및 건물관리 사업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졌으나, 영업이익은 주52 시간 제도 도입에 따른 인력 충원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보안시스템과 건물관리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매출증가에 의한 수익성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2 분기부터 인건비 부담이 실적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올해 2 분기부터는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 2조1246억원, 영업이익 2126 억원을 제시했다.
에스원은 지난해 차세대 통합 출입관리 솔루션 클레스(CLES: Creative Leading EnterpriseSolution)를 선보였다. 클레스(CLES)는 얼굴인식 기반의 시큐리티 게이트를 포함해 방문객 출입관리, 건물 내 잔류자 안전 확인, 모바일 사원증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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