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부터 시가 단일가 주문접수 시간과 장 개시 전 시간 외 종가매매 시간이 단축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정규시장 시가 결정을 위한 주문접수 시간이 오전 8~9시에서 오전 8시 30분~9시로 30분 단축된다. 예상체결정보는 호가접수 개시 10분 후인 8시 40분부터 제공된다. 장 개시 전 시간외 종가매매 시간은 오전 7시 30분~8시 30분에서 오전 8시 30~40분으로 줄어들며, 주식과
거래소는 이번 변경으로 시장 운영 효율성 향상과 불공정거래 발생 가능성 차단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