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첫 날 장 초반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덱스터는 전거래일대비 4.20%(340원) 오른 84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어벤져스' 개봉작이 사실상 최종화에 가까워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리즈에서 시각특수효과(VFX)에 제작비(약 6300억원) 상당 부분이 투입됐다고 알려지면서 관련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약 30%) 전문업체인 덱스터가 호재를 맞은 셈이다. 실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율은 90%를 훌쩍 넘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