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IBK투자증권, 더케이손해보험, 쏘울에너지 등은 '소규모 사업자 지원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통합형펀드' 출시를 위한 협약식(MOU)을 18일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열었다.
이번 MOU는 국내 태양광발전소 중 70%를 차지하는 소규모발전사업자의 안정적 수익창출과 효율적인 발전소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함이다. 전체사업규모는 태양광발전설비 200MW이며, ESS설비용량은 약 600MWh이다.
서부발전에서는 REC를 20년동안 정부고시가 기준의 고정단가로 구매하고, 더케이손해보험은 ESS통합형 보험상품을 만들었으며, IBK투자증권은 태양광발전 중소사업자에게 공사비등의 소요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쏘울에
이번 프로젝트에는 발전공기업 및 금융권 등이 동시에 참여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위한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졌다는 특징을 갖는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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