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한화투자증권 |
아모그린텍은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자성 나노 리본, 자성 나노 파우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방열솔루션, ESS, 플렉시블 배터리, 나노 멤브레인, 나노 박막필름 등 차세대 IT기술에 적용될 핵심소재와 부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적용분야는 전기차, 스마트폰, 5G, ESS 등이다.
최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그린텍의 기존 주요사업은 FPCB사업으로, 같은 아모 그룹 내 계열사 아모텍에 무선충전모듈로 FPCB를 공급해왔다"면서 "지난해 3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고객사 스마트폰 출하량에 따라 250억~3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성부품의 경우 전력 변환장치에서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북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 자동차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테슬라 향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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