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은 16회차 100억 원 규모의 CB 납입이 완료 됐다며 CB발행으로 모인 480억 원과 유상증자 150억 원이 포함된 총 630억 원 규모의 1차 자금조달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코센은 지난해 12월 이사회결의를 통해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자금 유치 대상은 트리니티인베스트먼트, 바이오포트폴리오, 르미 등이다.
1차로 총 630억 원을 유치한 코센은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차 자금 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센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의 스테인리스 강관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식품, 헬스케어, 신약 등 신사업
한편, 회사는 지난 1월 22일 의료기기 및 바이오 전문 업체인 유펙스메드를 양수하며 본격적으로 바이오 산업에 뛰어드는 등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이다. 이어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지분을 인수하며 헬스케어, 식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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