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한미반도체 등 6개사 주총 대기

3월 초에도 주요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이어진다. 27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부터 9일 사이 한미반도체 등 6개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개사가 주주총회를 연다. 3월 첫 주주총회는 4일 개최를 앞둔 한탑이 될 예정이다. 8일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반도체·삼화페인트공업·삼광글라스가, 코스닥시장에서는 대호피앤씨와 싸이맥스의 주주총회가 각각 예정돼 있다.
2월 중에는 총 10개사가 주주총회를 열었다. 넥센타이어가 지난 19일 올해 첫 주주총회를 개최하며 주총시즌 시작을 알렸다. 이후 S&T중공업과 미원화학, 한국정보통신 등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사가, 코스닥과 코넥스 시장에서 각각 2개사가 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 등을 의결했다.
[정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