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341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당기순이익 32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5.3%,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2%, 38% 늘었다.
회사 측은 "수익성 위주 수주전략과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통해 국내 주택분양과 도급공사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대원은 국내 사업은 물론 해외개발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베트남 호찌민에서 544세대 규모 주상복합
앞서 이달 초에는 1146억원 규모의 인천 원당 대원칸타빌 신축사업 계약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684세대 규모로 오는 7월 착공해 2021년 말 준공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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