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진 기업은행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습의지가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대학생, 고등학생 자녀들이다. 1인당 장학금은 대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수준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장학금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7600여 명에게 123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
장학금 지원을 받은 황철규(가명, 24)군은 "트럭 운전을 하시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학업을 중단했었다"며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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