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크관리 및 정리 부문 매트릭스 조직.[자료 제공: 예금보험공사] |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금관리단 신설이다. 예보는 기금정책부로 구성된 기금관리단을 두고 기금관리단은 부사장 직속으로 했다. 단장은 최광우 홍보실장이 맡는다.
또 일자리 창출, 금융취약계층 재기 지원 등 ‘따뜻한 금융’ 실현을 위해 고객경영지원실을 사회적가치경영부로 확대 개편했다.
이와 함께 리스크 관리와 부실금융회사 정리 업무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부보금융회사 리스크관리와 정리 업무를 한 부서에서 수행하는 매트릭스 조직을 도입했다.
인사‧조직부문에 최초 여성 관리자를 배치하는 등 전 직원의 약 40%를 이동하는 인사도 이뤄졌다. 성과가 우수한 팀장 9명을 부서장으로 신규 보임하고 부서장의
예보는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직원 이동과 관련해선 “기존 관행과는 달리 부서장, 팀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CEO가 직접 1대1로 경력경로(Career path) 상담과 배치희망 등 의견을 수렴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