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겸 신한희망재단 이사장(오른쪽)이 1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희망 SW(소프트웨어) 캠프'에서 발달장애 학생, 보조교사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
캠프에는 발달장애 학생과 학부모, 특수학교 교사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겸 신한희망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신한금융그룹 직원도 보조강사로 캠프에 참여했다. 이들은 컴퓨터 코딩 교육, 롯데타워 탐방 등 교육·문화체험 활동을 함께 했다.
조 회장은 행사에서 "앞으로도 발달장애 학생들이 디지털,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해나갈 수 있도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은행·카드 등 그룹사가 모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2017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에 2020년까지 총 2700억원 규모의 자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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