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미국 진출 기대감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 대비 1만1000원(5.74%)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완성 NH투자증권은 나보타의 미국 진출을 돕고 있는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주가가 최근
2주새 41.1% 상승했다며 "다음달 2일 나보타의 미국 허가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에 반영되는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또 에볼루스의 최대주주인 알페온은 지난해 말 나보타를 치료용으로 개발하는 권리에 대한 옵션을 행사하면서 대금 750만달러를 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