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기업이란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화재서비스는 육아휴직, 난임휴직, 단축근로, PC 자동종료 시스템, 출산용품 지원, 부모사랑 축제 및 어린이 캠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 처음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시상식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상경 삼성화재서비스 대표는 "직원 10명 중 7명이 여성일 정도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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