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1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신약 연구 개발 기업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과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관사 업무계약은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와 NH투자증권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가 체결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는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상장주관 업무는 NH투자증권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분야"라며 "회사의 가능성을 감안해 좋은 조건에 상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넥스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001년에 설립돼 퇴행성질환 및 알츠하이머치매치료제와 제1형당뇨병치료제 같은 전 세계적으로 대안이 없는 질병에 관한 신약을 연구
조용국 엔솔바이오사이언스 CFO 전무는 "코스닥 상장 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택한 것은 회사를 위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며 "회사의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을 봤을 때 좋은 조건의 상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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