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금융감독원] |
이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신용·체크카드 등 보유카드 개수와 이용한도, 결제예정금액, 연체금액 등의 카드 주요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카드사별로 흩어져 있는 잔여 포인트와 소멸예정포인트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잠자는 카드 포인트 또한 활용하는 알뜰 재테크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비씨(BC), 케이비(KB)국민, 롯데,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등 8개 전업카드사와 아이비케이(IBK)기업, 엔에이치(NH)농협, 씨티, 에스씨(SC)제일, 대구, 부산, 경남은행 등 7개 겸영카드사 등 모두 15개 카드사의 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인터넷전문은행(케이뱅크·카카오뱅크)과 제주·전북·산업은행은 체크카드 위주로 발급해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빠졌다.
자신의 카드 정보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는 인터넷(PC)로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의 '내 계좌
이용 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로 금감원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경우 2월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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