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6일 롯데정보통신에 대해 안정적 매출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이 IT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안정적 매출 기반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롯데그룹은 향후 5년간 유통(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통한 온라인 사업 확대, 복합쇼핑몰 개발) 분야에 3조원 가량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신기술기반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에서도 호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IoT,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다양한 방면에서 구축한 경험(롯데월드타워의 스마트시티 구축 등의 사례)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분야에서는 베트남과 인도네
내년 롯데정보통신읜 예상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지배주주지분)은 각각 9898억원, 31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0%, 23.6% 증가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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