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 팀장은 "아이쓰리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160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8.7% 감소했다"면서 "당사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91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당사추정 4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214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4%, +5.6%으로 소폭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전망함
4분기에도 여전히 민수 및 수출 제품의 매출이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전년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다만 유도무기 현궁 본격적인 보급이 시작되고 있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팀장은 "올해보다 내년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현궁 본격 공급 2년차가 되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궁의 해외 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도 추정되기 때문"이라면서 "아울러 민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시설투
그러면서 "LIG넥스원을 통한 현궁의 해외 수출 추진 기대감과 신규 민수 시장 진출 및 신규 기종의 수출이 재성장세로 접어들 것"이라며 "향후 주가의 하락폭은 제한적이고, 점차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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