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와디즈] |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 법률 서비스 제공 및 홍보를 통한 WPO (Wadiz Public Offering, 와디즈를 통한 기업공개) 펀딩 환경을 개선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ICO (Initial Coin Offering) 및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에 대한 자문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로펌이다. 향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시장확대와 제도권 내에서의 ICO 연계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또 스타트업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기적인 법무 교육서비스를 검토하기로 했다. 디라이트는 매월 와디즈 펀딩 참여기업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디라이트가 자문하는 스타트업에게 WPO의 장점과 절차에 대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와디즈는 스타트업 법률자문을 원하는 기업에게 디라이트를 홍보하며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원희 디라이트 대표 변호사는 "스타트업의 투자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다양한 투자 옵션이 필요한 상황에서 와디즈펀딩이 좋은 투자유치 방안이 될 수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앞으로도 와디즈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반의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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