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엽 하나금융투자 주식본부장이 수상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sia Risk'는 영국 'Risk Magazine' 산하의 금융 전문매체로, 매년 아시아 각국의 최고 성과를 올린 파생 하우스를 선정해 'Asia Risk Awards'라는 시상식을 열고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본 시상식의 경우 지난해까지 6년간 산업은행이 해당 상을 받아왔으며, 증권사가 '2018 올해의 대한민국 하우스(House of the Year, South Korea)'로 선정된 것은 7년 만의 일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식본부 산하 파생상품실을 통해 미국, 영국 등 선진국 금리 등에 연계된 다양한 구조의 파생결합증권(DLS)를 발행해왔다. 특히 지난 2년간 DLS 판매금액이 3조원 이상으로 현재 국내 DLS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해외금리 연계 DLS의 대중화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사 금번 수상에 이르게 됐으며, 이러한 하나금융투자의 성공 사례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벤치마크를 할 정도로 아시아권에서는 매우 의미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글로벌 S&T(Sales & Trading) 분야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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