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은 미국 달러 외화예금을 첫 거래하는 개인고객이 미달러화 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을 함께 개설하면서 입출금통장을 인터넷뱅킹 출금계좌로 등록하는 경우다.
이때 원화를 환전해 해당 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금액에 대해 70% 우대환율(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을 제공한다. 단, 은행의 사정에 따라 이벤트 기간 중에 금리가 변경되거나 이벤트 자체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화)에도 연 1.5%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 대상은 전월 기준 미달러화 외화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고객이 해당 예금에 가입할 경우이며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1.4%포인트를 더해 연 1.5%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6개월 간 제공한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줄 뿐 아니라 최근 1개월간 평균잔액이 미화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주고, 최근 2개월간 평균잔액이 미화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또 SC제일은행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해 외화매매 거래를 할 경우 80%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글로벌 안전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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