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가입자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IRP(개인형퇴직연금) 또는 연금저축 신규 계좌를 개설한 경우는 월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를 약정하고 납입하면, 각 연금계좌별로 5000원, 최대 1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는다. 또 신규 계좌에 400만원 이상 납입하는 경우와 타 금융기관에서 1000만원이상 연금을 이전해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에서 TDF펀드를 순매수 하거나 신규 자동이체 약정을 맺으면 프티콘을 제공하는 'TDF 인생연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IRP는 은퇴 전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은퇴 후에는 저율과세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IRP와 연금저축을 합쳐 최대 700만원을 납입하면 연말정산을 통해, 최대 115만5000원(연봉 5500만원 이하 경우)의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납입금에 대한 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장기투자가 필수인 연금투자에서 순수익률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회사 측
신상근 삼성증권 연금전략팀장은 "지난해부터 자영업자와 공무원, 군인 등으로 가입대상이 확대되고 절세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연금가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연금은 은퇴까지 장기투자하는 상품으로 가입이후 자산관리와 인출서비스 편의성이 높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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