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 [사진 제공 = 하임바이오] |
하임바이오는 정상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대사 항암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대사항암제는 기존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고 완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로 주목받기도 한다. 하임바이오는 국립암센터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공동 개발한 대사항암제 기술을 이전받아 임상을 추진하는 중이다. 현재는 비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하임바이오는 최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소한 데 이어 폐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를 미국, 일본, 유럽 등에
김홍렬 하임바이오 대표는 "상장 주관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투자증권과 상장을 위한 주관계약을 체결하게 돼 상장까지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말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