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S제3호스팩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오랄케어 전문기업 케이엠제약과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의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 주식수의 45.91%의 주주가 참석해, 참석 주주 전원 찬성으로 승인됐다. 이에 따라 케이엠제약은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케이엠제약은 뽀로로 캐릭터 기반의 유아용 오랄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의 글로벌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화장품
IBKS제3호스팩과 케이엠제약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주식매수 청구기간을 거쳐 다음 달 합병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내달 28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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