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교육기업 디지털대성이 회사 설립 이래 2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디지털대성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258억원, 40억원으로 각각 12.6%, 29.7% 늘었다. 영업이익 기준 분기 최고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능형 콘텐츠 상품의 판매량 증가와 자회사 한우리열린교육(이하 '한우리)의 지속적인 매출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회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콘텐츠 위주의 질적 성장이 그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가며 대한민국 대표 교육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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