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피플펀드] |
이 부대표는 '아시아 최고의 핀테크 기반 대체투자상품 플랫폼'이라는 피플펀드의 목표 달성을 위해국내외 금융기관과의 협업 강화 및 여신사업 전략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보스턴컨설팅그룹과 베인앤컴퍼니 상무를 거쳐 2015년 피플펀드의 사업총괄이사로 입사해 '제1금융권 연계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이후 부동산 및 중소기업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2017년 한해동안 1200억원이 넘는 대출채권을 취급하며 다양한 상품영역을 기반으로 피플펀드를 성장시켰다.
박 이사는 사법연수원 38기로 법무법인 충정을 거쳐 국민연금공단의 준법지원실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했으며 올해초 사내변호사로 피플펀드에 입사했다. 그는 로펌 및 국민연금에서의 각종 법률 실무 및 컴플라이언스 경력을 토대로 피플펀드의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의 대내외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P2P금융 법제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부대표는 "P2P업체 내 선도 업체로서 만족하는 것이 아닌, 업계 최고의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은행·증권사 등 변화하지 않는 금융사를 이길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사가 되도록
박 이사는 "피플펀드 법무총괄이사로서 대출과 투자 어느 방면에서도 준법성이 지켜지도록 준법감시체계를 확립하고, 정확한 법률 리스크 측정과 관리를 통해 피플펀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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