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금감원] |
UNEP 금융 부문은 지구 환경 유지에 노력하는 유엔(UN) 산하 UNEP와 금융회사 간 협력 기구다. 환경·사회·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에 대출 및 투자해 기업과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지속 가능 금융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1992년 설립했다.
현재 씨티은행·HSBC·신한금융·하나금융·삼성화재 등 세계 220여 개 금융회사가 이 기구에 가입해 있다. 금감원 역시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UNEP FI의 지원기관(supporting institution)으로 가입을 추진 중이다.
윤 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어셔 대표와 지속 가능 금융의 국제적 추세와 국내 금융 산업의 지속 가능 금
금감원 관계자는"이번 면담 및 UNEP FI의 지원기관 가입을 통해 많은 선진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과 교류를 강화해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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