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문재인 대통령이 해고자 복직 문제를 언급한 영향으로 장 초반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 대비 795원(17.53%) 오른 53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쌍용차 최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만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문제, 그것이 노사 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여전히 남아있다"며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