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5일 아주IB투자와 상장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초 제안서 경쟁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인수능력과 세일즈·마케팅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대표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아주IB투자는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탈로서 1974년 설립(옛 한국기술진흥) 이후 44년의 업력을 가지고 국내에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하며 국내 벤처생태계 조성과 혁신기업 성장에 기여해왔다.
최대주주 아주산업이 지분 82.84%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1
지난 2013년 이후 12개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에 530억원 이상 투자했으며 그 중 8개 기업을 나스닥(NASDAQ)에 상장시켰다. 지난해에는 '아주 좋은 PEF' 2500억원, '아주 좋은 벤처펀드' 1000억원을 결성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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