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24%(6000원) 오른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97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인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과 온라인 사업이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연간 화장품 매출액은 지난해 63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5%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15만4000원으로 15.8% 상향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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