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를 분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은 전폭 지원하지만 가상화폐는 별도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4차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업무보고에서 "블록체인을 미래 신산업으로 활성하고 올해를 블록체인 확산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는 별개 개념으로 보고 있다"며 "가상화폐 부작용을 관계 부처 협의하에 면밀하게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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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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