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 : 미래에셋대우] |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8일 "지난달 20일 유정근 대표이사가 신규로 선임됐다"며 "신임 대표는 마케팅 전략 전문가 출신으로 내부 상진 사례"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과거 삼성전자 휴대폰 브랜드 '애니콜' 마케팅을 총괄한 경험이 있고, 아이디어 컴퍼니를 표방하는 사업장 '더 사우스(The South)'를 이끌기도 했다.
유 대표 취임 이후 제일기획은 배당성향을 기존 34%에서 60%로 상향할 계획을 공시했다. 이에 배당수익률은 4%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 연구원은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은 올해 이후에도 지속할 계획"이라며 "조직 결속력
이어 "올해는 평창올림픽 효과, 중국 등 해외 지역의 실적 회복, 신규 경영진을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 등 호재가 있어 외형 성장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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