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결제전문기업 다날은 영국의 대형 이동통신사인 O2와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인증시장에 진출했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인증 솔루션 기업인 다날 미국법인은 영국의 대형 이동통신사인 O2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전자 디지털고객확인(eKYC: Know your customer)서비스 및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영국내 모바일을 통한 금융서비스가 편리해지고 다양해지면서 디지털고객확인(KYC, Know your customer) 및 돈세탁 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에 대한 규정 준수와 요구조건이 강화되고 있다.
유럽연합(EU)에서도 결제서비스 지침(PSD2, Second Payment Services Directive) 및 일반 개인정보 보호법(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과 관련규정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다날의 모바일 인증 솔루션에 대한
한편 다날의 특허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인증 솔루션은 이동통신사와 결합해 현재 수많은 금융 기관 및 기업, 온라인 상거래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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