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2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 2분기 중 '블레이드앤소울2'로 시작되는 신작 출시 일정을 감안하면 지속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06.2% 증가한 5870억원, 영업이익은 108.1% 증가한 2117억원으로 전망했다. 리니지M의 매출액은 4분기 3916억원, 일평균 43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지난 6월 론칭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3분기 일평균 60억원 수준에서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출시한 대만 리니지M도 출시 이후 줄곧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4분기와 2018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 중 리니지M의 대만 출시와 리니지2:레볼루션의 북미·유럽 출시 영향으로 로열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0% 증가한 5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만 리니지M의 성공으로 엔씨소프트의 게임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고, 내년 출시될 차기작인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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